자문위원, 전·의경회원와 함께하는 ‘연합단합대회’로 단결 과시
향후 활동이 주목되는 모범지역회로 거듭나

21일, 인천미추홀재향경우회(회장 한대철)가 인천 옹진군 장봉도 바닷가 에서 개최한 연합단합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미추홀경우회 제공)
21일, 인천미추홀재향경우회(회장 한대철)가 인천 옹진군 장봉도 바닷가 에서 개최한 연합단합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미추홀경우회 제공)

인천미추홀재향경우회(회장 한대철)은 21일 ‘제57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바닷가 한식당에서 경우회 임원 15명, 자문위원 12명, 전·의경회원 5명 등 32명이 참석하는 ‘연합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미추홀재향경우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전파로 인해 금년도에 각종 행사를 미루어 오며 부심하다가 경우의 날을 맞아 회원 간 교류 및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경우회 임원진과 자문위원, 전·의경회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연합 단합대회’로 단합된 조직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경우의 날 기념식’을 겸한 단합대회에서는 ‘제57주년 경우의 날 유공자’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

인천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고민석 부회장이, 인천경우회장 표창에는 정경수 이사가, 인천경우회장 감사장에는 장순구 자문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대철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도 미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한해가 기울기전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늘 모임을 안전하게 마치고, 단결된 모습으로 우리들의 바램 인 ‘미추홀 경우회 활성화’에 적극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 고 인사했다.

인천미추홀(前 동부)경우회는 경찰서 이전, 명칭 변경, 관할구역 변경 등 사유의 그 동안 침체에서 벗어나 2019년 9월 5일 한대철 회장이 취임한 이래 사무국 환경정비를 필두로 회원 간 친목 도모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향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는 인천지역의 모범지역회로 주목되고 있다.

인천미추홀경우회가 침목과 단합을 위한 '연합단합대회'에서 회식을하고 있다.(사진=인천미추홀경우회 제공)
인천미추홀경우회가 침목과 단합을 위한 '연합단합대회'에서 회식을하고 있다.(사진=인천미추홀경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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