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우회(회장 윤석원)가 8일 11:00 경우회장실에서 인천경찰청 자체경비대 의경대원들에게 '도미노피자 10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인천경우회)
인천경우회(회장 윤석원)가 8일 11:00 경우회장실에서 인천경찰청 자체경비대 의경대원들에게 '도미노피자 10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인천경우회)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8일 오전 11시 인천경우회장실에서 인천경찰청 자체경비대원들에게 ‘도미노 피자’ 10판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사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등 방역업무에 노고가 많은 자체경비대 의무경찰 요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우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혹서기, 혹한기 등 년 4회 정도 정기적으로 인천경찰청 자체경비대를 위문해오고 있다.

윤석원회장은 “코로나19 전파가 장기간 계속되는 가운데 ‘청사 출입자통제’는 물론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에 성실하게 앞장서 임하는 자세를 보면서 자경대원들이 의무경찰로서 치안보조업무도 중요한 병역의무의 일환이라는 사실을 새삼 생각하며 고맙게 생각해 왔다”며 “자체경비대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전역할 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현 자체경비대장(경무계장)은 “선배님들께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점에서 경우회 자체 운영에도 여의치 않으실 시기에 대원들까지 잊지 않으시고 위문 격려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의경대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석원 경우회장이 자체경비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윤석원 경우회장이 자체경비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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