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수석부회장 강인철)는 오는 5월 15일(월)까지 도내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사업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 도래에 즈음하여 여행업, 관광지업, 숙박업 등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소화기, 자동제세동기, 구급함 등 관광객 안전장비 및 여행안내 송수신기, 우산건조기, 난방기 등 관광객 편의증진 물품 구입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물품 구입 금액의 70%까지 지원한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관광객 만족도 상승을 도모하여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