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권 보호 및 인파 관리 효율성 기대

2021년 2월 창설돼 집회시위 관리 등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원주)가 7월 31일 여성 경찰관 5명을 새롭게 받아 도내 최초의 혼성경찰관 기동대로 재편됐다.(사진=강원경찰청 제공)
2021년 2월 창설돼 집회시위 관리 등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원주)가 7월 31일 여성 경찰관 5명을 새롭게 받아 도내 최초의 혼성경찰관 기동대로 재편됐다.(사진=강원경찰청 제공)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원주)가 7월 31일 여성 경찰관 5명을 새롭게 받아 도내 최초의 혼성경찰관 기동대로 재편됐다.

강원경찰청은 그간 남성 경찰관 80여 명 규모의 3개 기동대가 운용돼 왔으나, 이제 제1기동대는 혼성 경찰관 기동대로 치안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기동대는 혼성기동대 재편을 위해 1층에 사무실, 휴게실, 샤워장 등 청사 시설정비를 마치고, 전입 경찰관 19명을 대상으로 환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제1기동대는 일원화된 지휘체계에 따른 교육훈련과 현장 출동을 통해 입체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여성 인권 보호 및 인파 관리의 효율성을 기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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