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문 부산경찰청은 부산진구 서면역 살인예고와 관련하여 4일 서면역 주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우 부산경찰청장은 “흉기난동 범죄에 대응해 총기 및 테이저건 사용을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는 8월 4일 ~ 8월 18일까지 2주간을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의지가 확실하게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 위력순찰을 강화 ▲ 범죄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CCTV관제센터와의 연계를 강화 ▲ 기동대, 특공대, 관광•지하철경찰대, 지역공동체와 협력순찰을 강화 ▲ 다중밀집시설 경비원 배치를 적극 요청하여 배치하는 등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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