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송도 여름바다축제 및 제19회 현인가요제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다 인파인 7만3천명이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통해 신인가수 발굴은 물론,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유치를 기원하며 빛나는 해양도시 부산과 의료관광도시 서구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한수 부산서구청장은 “제19회 현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박상현님을 비롯한 수상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안전관리와 교통봉사를 해주신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여러 단체 봉사자분들과 서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남항해양경찰서, 그리고 서구청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들 덕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 구청장은 “그리고 이번 축제로 인해 불편하셨음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인근 주민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소중한 가족,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이곳 송도해수욕장에 오셔서 피서도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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