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잼버리 숙소 주변 및 흉기 난동 예방을 위한 인천공항 연계순찰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가「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에 따라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집중 순찰과 이상동기범죄에 대비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가「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에 따라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집중 순찰과 이상동기범죄에 대비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 관광경찰대는 지난 9일(수)부터「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 후 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집중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체류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14세~17세의 청소년들인 것을 감안해 숙소 주변에 대한 집중 순찰과 거점 근무 배치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 유지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관광경찰은 외국어가 가능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과 자연스런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다중밀집지역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김희빈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으로 치안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범죄예방 및 사전 차단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국가행사가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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