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 재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 충실, 다양한 유형 안전사고 등 즉각적 대응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11일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와 관련하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경찰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인천경찰청)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11일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와 관련하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경찰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인천경찰청)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청장은 “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할 것과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경찰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경찰청)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경찰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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