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는 10월 20일  강릉통일공원을 유승원 회장, 부회장, 감사, 임원, 도내 지역회 회장, 회원들과 사회악 근절 캠페인 참가자들과 함께 방문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했다.
충북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는 10월 20일 강릉통일공원을 유승원 회장, 부회장, 감사, 임원, 도내 지역회 회장, 회원들과 사회악 근절 캠페인 참가자들과 함께 방문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했다.

충북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는 10월 20일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소재 강릉통일공원을 유승원 회장, 부회장, 감사, 임원, 도내 지역회 회장, 회원들과 사회악 근절 캠페인 참가자들과 함께 방문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안보현장 방문 체험 활동은 충청북도재향경우회 주최로 충북지역경우회 청주흥덕·상당·청원 지역경우회 등 12곳과 함께 지역별로 사회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악(마약·성·가정·학교폭력)근절 캠페인 활동과 함께 통일·안보 의식 고취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경우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릉경찰서 경찰관과 강릉통일공원 담당자로부터 강릉통일공원의 조성 취지와 북한 무장공비침투 사건 등 안보와 통일 관련 내용을 청취 했다.

통일안보전시관에서는 6. 25전쟁사, 강릉 무장공비 침투 장비 등을 체험 관람하고 영상실에서는 강릉지역에 북한 잠수함 무장 공비 침투 사례와 검거 작전 활동 사항을 시청했다.

이어서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대통령 전용기를 비롯한 우리나라 공군 퇴역 전투기, 육군 장갑차, 탱크 등 육·해·공군의 다양한 군사 장비를 관람하고 대통령 전용기 내부를 들러 보았다.

강릉통일공원 안보 현장을 방문한 도경우회 A 이사는 "퇴직 후 지역사회에서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강릉통일공원에서 안보 현장 체험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승원 회장은 "오늘 강릉통일공원의 안보현장 방문을 추진함에 도경우회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과 청주흥덕·상당·음성지역회장 등 회원들이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석한 일행은 안보 현장 방문 체험 활동을 마치고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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