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이사회 속리 정이품송앞에서 기념촬영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이사회 속리 정이품송앞에서 기념촬영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회장 안병정)는 지난 20일 서울시재향경우회 원로자문위원 및 이사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 및 안보현장견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이사회 모임이 성사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일행은 충북 보은 대추 축제현장을 들러보고 말티재고개 정상에서 모노레일에 탑승해 목탁봉 전망대를 둘러봤다. 충북 보은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수령 600700년의 소나무인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끼면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서울시경우회 안병정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인생에 제일 중요한것은 건강인 것 같다"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고 회원들의 건강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어제는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산행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라며 "서울경우회 이사, 회원님들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이 함께 역사탐방을 하게 된 것에 하느님께서도 좋은 날씨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오늘 장소도 잘 선택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역사탐방장소를 선정하고 다음에는 이사회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번 역사탐방을 위해 여러 준비 사항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박노천 총무이사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총무이사는 "오늘 역사문화탐방 행사에 좀더 신경을 써서 각종 준비 사항을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약간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회장님을 비롯해 부회장님, 이사님들께서 새벽부터 일찍 나오셔서 수고를 많이 하셨다"면서 "다음에는 불편이 없도록 좋은 장소등 계획을 완벽하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경우회 임원이사회 충북보은 대추 축제장 앞 기념촬영
서울시경우회 임원이사회 충북보은 대추 축제장 앞 기념촬영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이사회  목탁봉 전망대  모노레일 탑승전 기념촬영
서울시재향경우회 임원이사회  목탁봉 전망대  모노레일 탑승전 기념촬영
서울시경우회 임원이사회 목탁봉 전망대 모노레일  탑승전  화이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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