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발전기금 1억 5천만원 속초농협 재 정기예금
'24 속초시 지방보조사업(800만원) 추진 등 의결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10월 31일 경우회사무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이사회 및 교통안전사업 실적분석 평가회를 개최했다.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10월 31일 경우회사무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이사회 및 교통안전사업 실적분석 평가회를 개최했다.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10월 31일 경우회사무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이사회 및 교통안전사업 실적분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이사회 구성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 추진 안 △만기 도래 정기예금(발전기금) 재 예금 안 △’24 속초시 지방보조금 사업 추진 안 △제21대 경우회장 선거 추진 안 등을 상정하여 본안대로 의결했다.

제60주년 경우의 날인 11월 21일은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경우 축제 한마당’ 행사가 예정돼 있어 자체 기념식은 11월 23일 오전 11시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엑스포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1부 기념식, 2부 축하연주, 3부 오찬 순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12월 만기 도래하는 발전기금 1억 5천만원에 대한 정기예금은 현재와 같이 MOU 체결 금융기관인 속초농협에 1년 재 예금하기로 했으며, 내년도 지방보조금 사업은 △교통안전 사업과 △6월 안보순례교육 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차기 제21대 속초경우회장 선거는 경우회 정관 규정상 지역회의 경우 3월 정기총회 시 치르게 돼 있으므로, 내년 1월 중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차질 없이 공정하게 운영함으로써 경우회를 대표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망이 두터운 자를 뽑기로 했다.

이어 금년도 교통안전사업 실적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경우회는 올해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 교통안전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 현수막 게첩 등의 여러 활동으로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윤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경우회가 이사님들을 중심으로 운영이 잘 돼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모든 사업을 문제없이 추진하여 더욱 발전하는 경우회로 말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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