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경찰청장(정상진)은 1일 오후 16시 50분경 퇴직 경찰의 단체인 충북재향경우회(회장 유승원)를 방문 충북경찰과 경우회의 활동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충북재향경우회 방문은 정상진 청장과 유승원 충북재향경우회장, 이원구, 김구식, 송만호 부회장 등 8명이 함께 했다.
정상진 청장은 지난 30일 취임 후 도내 유관기관·단체 방문 일환으로 충북재향경우회를 방문해 짧은 시간이지만 충북경찰의 활동 방향으로 모두의 지혜와 의견을 한데 모아 충북경찰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충북경우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악 근절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경우회 선배들이 지역에서 야간 순찰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지역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말하기도 했다.
이어 유승원 경우회장은 "우리 경우회는 회원들 간의 화합·결속으로 전·현직 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경우회원 모두가 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최우선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마약·성·가정·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과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충북경찰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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