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박노걸 신임감사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박노걸 신임감사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김상근)3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14층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신임감사 보궐선거에서 박노걸 후보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감사 보궐선거에는 선거인단은 부산시재향경우회 회장단 및 이사진 31명과 15개 지역회장 및 대의원 등 30명 등 총 61명 중 51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박근칠 전임감사가 해운대재향경우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사퇴를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박노걸 후보만이 호천으로 추천돼 투표를 할지와 추대를 할지를 두고 투표를 한 결과, 대의원들의 2426으로 추대로의 찬성이 많아 박노걸 후보를 신임감사로 선출했다.

당선된 박노걸 감사는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조직이 걸어가는 길이 되도록 집행부의 역할을 하겠다앞으로 감사로서 경우회 정관의 원칙에 입각해 감사 본연의 업무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해 회무에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박노걸 신임감사의 임기는 사퇴한 전임감사의 잔여 임기인 20244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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