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 지리산지구 전적지 탐방
그날의 충혼을 기리며 안보의식과 호국의지를 새롭게 다짐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의 지리산지구 전적기념비를 찾아 안보의식과 호국의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김관규]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의 지리산지구 전적기념비를 찾아 안보의식과 호국의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김관규]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은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에 있는 지리산지구 공비토벌작전 전시관과 주변의 전적기념비, 충혼탑 등을 둘러보는 안보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는 1948년 이후 6.25전쟁을 전후하여 7년간 지리산에 출몰한 공비토벌작전 시 산화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79년 기념비를 세워 후세에게 반공교육의 교육장으로 추모코자 건립한 기념관과 기념비 그리고 2007년 재건립한 충혼탑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이날 회원들은 대유격전의 현장을 찾아 고개 숙여 그날의 충혼을 기리며 안보의식과 호국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또 이를 시민사회에 확산할 것임을 다짐했다.

대전서부재향경우회는 매년 한 차례 전적지 안보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의 지리산지구 공비토벌작전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관규]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의 지리산지구 공비토벌작전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관규]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의 지리산 충혼탑을 찾아 안보의식과 호국의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김관규]
대전서부재향경우회 이우복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4일 남원 지리산 뱀사골의 지리산 충혼탑을 찾아 안보의식과 호국의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김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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