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회장 안병정)는 15일 오전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  김기영  전 서울경우회 명예회장  안병정 서울경우회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님과   경찰지휘부 서울경우회  원로자문위원  임원  서울지역회장  80여명만이 참석 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년간 코로나 확산 등의 영향으로 행사를 못한 상황과 제60주년 경우의 날의 의미를 더해 성대하게 준비됐다. 특별히 2부에서는 경우악단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초대 가수 공연 등 60주년을 맞이한 경우의 날 기념식을 더욱 풍부하게 장식했다.

이날 특별 무대를 장식한 윈드오케스트라는 현역시절 경찰악대에서  활동하다가 퇴임한 경우들로 현재에도 각종 행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제60주년 경우의 날을 맞이해 경찰행정 및 지역사회봉사와 조직발전에 공적이 있는 수상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거행됐다.

경찰청장 감사장에는 서울강서경우회 부회장 장세원, 서울경찰청장 감사장에는 서울송파경우회장 김원영, 중앙회장 감사장에는 서울영등포경우회 최월규, 서울시경우회장에는 서울강남재향경우회 사무국장 김신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안병정 서울경우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경우의 날 행사는 국립경찰의 발전에 마음을 보태 영원한 경찰동지로써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오늘 여기 참석하신 경우회원님들은 그동안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 등 격동의 시기에 온몸을 던져 국가안보와 치안확보에 헌신하신 분들"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경우들과의 더욱 따뜻한 유대와 교류를 부탁드린다"라며 "선배들께는 더없는 존경과 예우로, 후배 경우들에게는 신뢰와 참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땨뜻하고 활기찬 서울경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훼를 밝혔다.

안 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서울경찰청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 "많은 선후배님들 께서 함께 하셔어 오늘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다. 여러분 덕분에 60주년을 맞이한 경우날 행사를 성황리 잘 마무리 한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최고인것 같다. 맜있게 많이 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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