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바둑회 회원들이 바둑을 두는 모습
경우바둑회 회원들이 바둑을 두는 모습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김상근)소속 경우바둑회(회장 이완우, 총무 김용묵)14일 부산시 금정구 산성 본동 자봉산장에서 추계야외대국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우바둑회는 20여 명의 경우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야외대국을 통해 조직 활성화 및 동호인들의 바둑 실력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완우 경우바둑회 회장은 바둑은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침착성, 인내심 향상 등의 장점으로 인해 정신건강을 함양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바둑은 노년층에게 건강과 두뇌개발에 아주 좋은 운동이라면서 모두가 좋은 시간이 되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추계야외대국에는 김종길 초대회장과 윤병인 회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경우회는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회원들의 가을나들이를 겸 풍성한 오찬과 함께 모두가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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