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 만찬’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온 화합과 단결의 초석
‘단합과 건강을 다짐’하는 「소화제」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건배사

인천중부경우회 송년 모임 참석 임원들이 경우회 사무국(중부경찰서 4층)에서 만찬장으로 이동하면서 거리 켐페인을 위해 어깨띄를 두르고 출발 준비를 마치고 금년 활동사항을 자체 평가하면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천중부경우회)
인천중부경우회 송년 모임 참석 임원들이 경우회 사무국(중부경찰서 4층)에서 만찬장으로 이동하면서 거리 켐페인을 위해 어깨띄를 두르고 출발 준비를 마치고 금년 활동사항을 자체 평가하면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천중부경우회)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박종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중구 제물량로(하인천) ‘화로방’ 식당에서 임원과 회원 20명이 참석해 ‘2023년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번 송년모임은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난 활동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희망하는 회원들만 참석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중부경우회는 정기총회, 경우의 날 기념식, 이사회, 안보 순례 및 각종 봉사활동 등 사업계획에 의한 공식 행사 이외 ‘하절기 복다림 만찬’, ‘연말 송년 만찬’ 모임이 오래전부터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어 화합과 단결의 초석이 되어 왔다.

박종규 회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이라고 합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모시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올해는 회원들의 협조로 모범지회 표창을 받은 자랑스러운 한 해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중부경우회가 새해에는 모든 계획대로 순항할 것과 회원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마무리 인사했다.

경우회 사무국에 모여 1.5Km 상거한 만찬 장소로 이동하면서 ‘교통 법규 준수’, ‘음주운전 엄금’ 문구가 적힌 어깨띄를 두르고 거리 홍보 켐페인을 병행해 실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년모임 ‘화로방’ 식당에서 고령자 한상근 이사의 ‘단합과 건강을 다짐’하는 「소화제」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건배사에 이어 반주를 겸한 삼겹살 구이로 만찬을 즐기며 환담했다.

폐회선언에 이어 집행부에서 준비한 방한 장갑을 하나씩 받아 들고 내년의 재회와 보람된 활동을 기약하며 귀가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인천중부경우회 송년 모임 참석자들이 만찬장으로 이동하면서 거리 켐페인을 위해 어깨띄를 두르고 출발 준비하고 있다
인천중부경우회 송년 모임 참석자들이 만찬장으로 이동하면서 거리 켐페인을 위해 어깨띄를 두르고 출발 준비하고 있다
만찬장 '화로방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다.(왼쪽 첫번째  「소화제」 건배사 주인공 한상근 이사)
만찬장 '화로방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다.(왼쪽 첫번째 「소화제」 건배사 주인공 한상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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