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후 기념사진촬영
충혼탑 참배후 기념사진촬영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김상근)92024년 새해를 맞아 오전 98분부터 40분까지 부산시 동구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시재향경우회 임원들과 지역회장들과 함께 ‘2024년 새해 합동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상근 경우회장을 비롯해 시재향경우회 임원 10명과 지역회장 15명 등 총 25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충혼탑 영현실 분향’, ‘희생의 숭고한 정신 이어 가겠습니다라는 김상근 회장의 방명록 기록유지 순으로 참배를 마치고 현충탑 앞에서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상근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장은 새해를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기회를 갖고 나라사랑 정신을 상기하며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활동에 더욱 매진 할 것을 다짐해 본다영원한 경찰인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원들은 국가와 민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알리며 나라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 중앙공원의 충혼탑은 부산시 중구 영주동 산4, 동구 초량 6동 산 63-6(구봉산)소재하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순직한 부산 출신의 국군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애국전몰용사들의 9,398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위령탑이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공원 북쪽에 위치하며, 높이는 70미터로 1983년에 설치되었다. 충혼탑은 시내 어디에서 보아도 우뚝 솟아 그 위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충혼탑의 9개의 열주 아래 둥근 반원형 ()으로 지은 영령실에는 전몰용사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새해맞이 인사회 후 기념촬영 
새해맞이 인사회 후 기념촬영 

이어 오전 11시부터 부산시; 연제구 연산로터리에 소재한 해암뷔페에서 시재향경우회 임원 33명 지역회장 및 사무국장, 대의원을 비롯해 부산경찰청장, 부산자치경찰위원장,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자문위원장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새해맞이 인사회는 김영국 사무처장의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상근 회장의 인사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 박유근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의 축사 및 참석자들의 간담회 및 신년덕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이 복이다.”부산시재향경우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경찰은 안전한 치안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부산경찰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면서 갑진년, 든든한 지지 하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부사자치경찰위원장은 “1/3은 지인이다청룡의 해, 집행부의 본회 및 지역회와의 단합된 역할이 컸다라고 덕담을 나눴다.

박유근 자문위원장은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집행부의 노고치하와 17만 경우의 표상이었다며 갑진년에는 노하우를 사회봉사로 환원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 차인데, 세월이 참으로 빨리 간다며 건강이 최고다 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새해맞이 인사회는 간담회 및 신년덕담을 나누고 오찬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024년 새해맞이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새해맞이 인사회  기념촬영
새해맞이 인사회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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