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 당원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부산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 당원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부산을 찾아 간 곳마다 역대급 인파에 역대급 호응으로 한 위원장의 달라진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부산 당원간담회에는 정말 많은 당원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서 모두 함께 갑시다라고 말하자 “한동훈, 한동훈을 연호하며 행사장이 들썩일 정도였다.

행사장 밖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보려고 찾아온 부산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 마디로 한 위원장의 인기가 부산을 들썩이게 하는 인기 대폭발 현장이었다.

행사장에서는 한 위원장이 등장하자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은 물론 총선출마 예비후보자들까지 셀카를 찍기 위해 한 위원장 주변으로 몰려들어 너도나도 찍겠다며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부산 당원간담회 장면
부산 당원간담회 장면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을 방문 첫 일정으로 부산역 옆 부산시워케이션센터에서 청년창업가들과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원도심 동구에도 오랜만에 들썩였다.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한 비대위원장은 일일이 꼭 유니콘기업이 되시라고 덕담하면서 부산을 창업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북항재개발지역~부산역 원도심 일대에 부산시가 추진 중인 혁신창업타운, 부산창업청 등이 들어와 창업벨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구 안병길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구 안병길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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