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성하 해운대갑 국회의원 출마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원칙과 상식소속이었던 윤영찬 의원이 전일 탈당 기자회견을 30분 앞두고 돌연 민주당 잔류를 선언한 것을 두고 11윤영찬 의원은 내로남불민주당 DNA의 정석이라고 비판했다.

전 예비후보자는 “‘원칙과 상식을 외치며 개딸 전체주의 민주당과의 결별을 천명해 온 윤영찬 의원이 친명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 비위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 잔류를 선언했다윤영찬 의원의 원칙과 상식은 결국 공천’”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운동권 특권계급이 쏘아 올린 내로남불로 민주당 DNA가 만천하에 밝혀졌는데 이번 윤영찬 의원의 행보를 보아하니 내로남불 민주당 DNA는 그들의 우성인자인 듯하다라고 저격했다.

이어 민주당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불명예 퇴장했음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현근택 부원장을 구명하려는 행동은 파렴치한 성 비위 사건에 치를 떠는 부산 시민들에게 최근 부산 의료계를 무시한 것에 이어, 또다시 모욕을 주신 것이라며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재명 대표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 아니면 부산이 민주당에게 패싱 당할 만큼 만만해 보이십니까?”라고 반문했다.

한편 윤 의원이 탈당 대열에서 돌연 이탈한 이유를 두고 민주당내에서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논란 때문 아니겠냐는 말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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