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제68대 임태오 서장이 천안인의 상을 참배를 하고있다
   천안서북경찰서 제68대 임태오 서장이 천안인의 상을 참배를 하고있다

 

지난 6일 천안서북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임태오 경무관'이 취임했다.

임태오 서장은 취임에 앞서 천안 태조산공원에 위치한 '천안인의 상'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임 서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간담회에서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찰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북경찰이 되자"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달 국무회의의 의결에 따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를 비롯,  경북 구미경찰서, 강원 원주경찰서등 경찰서 3곳에 경무관 서장제를 도입했다.

임 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1994년 경장 특채로 임용, 전남경찰청 정보3계장, 제주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전남청 곡성경찰서장, 전남경찰청 제2부 생활안전과장, 전남경찰청 장흥서장,  전남청 수사부 안보수사과장,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 지난해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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