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30년 이상 정년퇴임 시 국립호국원 안장 명시 「국립묘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회본회 통과
김용인 중앙회장 등 경우회 대표단, 22일 국회방문 직접 전달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김교흥 의원(행안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김교흥 의원(행안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상근 부산시재향경우회장 등 대표단이 경찰관으로 30년 이상 정년퇴임 시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그 동안 각각 발의해 본회의 만장일치 통과를 이끌어 낸 국회의원들의 사무실을 찾아 150만 경찰인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지난 222일 오후 2시 이주환 부산 연제구 의원(국민의힘), 김교흥 인천 서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자근 구미갑 의원(국민의힘), 박덕흠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의원(국민의힘), 최승재 비례대표 의원(국민의힘), 김종민 논산 계룡 금산군 의원(새로운 미래) 6명중, 부재중인 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5명의 사무실을 직접 찾은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등은 사무실에 있던 김교흥 의원(행정안전위원장), 김종민 의원 등 2명에게는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부재중인 이주환, 구자근, 최승재 의원에게는 보좌관을 통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구 활동 중인 박덕흠 의원과는 전화통화로,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방문하기로 했다.

150만 경우회원들은 이번 감사패를 통해 귀하께서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계시며, 특히 국가를 위해 30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경찰 · 소방공무원이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시고, 개정하신 공로에 대해 150만 경우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경우회 대표단과 환담의 시간을 가진 김교흥 의원과 김종민 의원 등은 재직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인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했으며 향후 여건이 되면 법 재개정을 통해 경찰 재직기간을 20년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은 물론, 경우회 발전에 힘을 보탤 뜻을 전해 방문단으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김종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김종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이주환 의원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이주환 의원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구자근 의원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구자근 의원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최승재 의원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최승재 의원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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