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출마후보자들의 학력 분포를 보면 21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고대 10명, 연세대 2명, 서강대 2명과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한예종, 동국대, 국민대, 경기대, 숙명여대 출신이 각각 1명으로 분석됐으며, 유학파로는 하버드대 2명, 콜롬비아대, 옥스퍼드대, 뉴욕주립대, 조지타운대 출신 순이었다.

서울대 출신 출마후보자로는 최재형(종로), 함운경(마포을), 홍인정(은평갑), 이혜훈(중·성동을), 이성심(관악을), 유종필(관아갑), 전상범(강북갑), 박진웅(강북을),이용호(서대문갑), 박민식(강서을), 김일호(강서병), 나경원(동작을), 조은희(서초갑), 신동욱(서초을), 김근식(송파병), 전주혜(강동갑), 오경훈(양천을), 박용찬(영등포을), 현경병(노원갑), 김준호(노원을), 박수민(강남을) 출마 후보 등이다

전공별로는 주로 정치학 10명, 법학 9명, 경제·경영학 7명, 정책·행정학이 7명 등이며, 보건학은 홍인정, 서명옥, 국문학은 조은희, 이상규, 북한학은 배현진, 철학은 유종필, 국제개발은 조정훈, 산업공학은 이용호, 고동진, 역사교육은 김일호 후보 등이다.

박사학위소지자는 보건학박사 홍인정 후보, 정치학박사 장성호 후보, 행정학박사 김병민 후보,정치학박사 박진, 김근식, 오경훈 후보, 외교학박사 이종철 후보, 정치행정학박사 강성만 후보, 의회학박사 김삼화 후보 등 9명이다.

석사(수료) 및 박사수료자는 조정훈, 이성심, 권영세, 김영우, 전상범, 김선동, 구상찬, 태영호,나경원, 조은희, 박정훈, 배현진, 이재영, 김영주, 박용찬, 현경병, 김준호, 이승환, 서명옥, 박수민 후보 등 20명으로 석·박사학위소지자는 29명이다.

전과경력이 있는 관악을의 이성심 후보는 전과 2건으로 학원설립운영법과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

노원갑의 현경병 후보는 전과 1건으로 정치자금법으로 벌금 300만원, 마포을의 함운경 후보는 전과 4건으로 국가보안법, 사설강습소,개인정보호법 등으로 벌금 200만원과 징역 5년 및 10개월을 받았다.

성북갑의 이종철 후보는 전과 1건으로 국가보안법 및 집시법으로 징역 2년, 송파구 병의 김근식 후보는 전과1건으로 국가보안법 및 집시법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받았다.

양천구 을의 오경훈 후보는 전과 3건으로 국가보안법, 집시법으로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벌금 200만원, 교통사고 및 도로교통법 벌금 200만원을 받았다.

연령분포에서는 최고령자로는 55년생인 관악을의 이성심 후보, 영등포갑의 김영주 후보로 69세이며, 이성심 후보는 국회의원 경력이 없다.

최연소자로는 노원을로 출마하는 김준호 후보로 88년생 36세이다. 김 후보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출신으로 서울대국가재정연구원에서 연구직에서만 근무했다. 이외에도 87년생 김재섭 후보가 도봉갑에 출마하였다. 국민의힘 서울지역 출마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마자 중에 초선이상 국회의원 경력이 있는 후보자는 이재영(19대 국회의원), 구상찬(18대),박민식(18,19대), 오신환(19,20대), 태영호(21대), 현경병(18대), 김선동(18,20대), 김영우(18,19,20대), 김경진(20대), 나경원(17,18,19,20대), 이용호(20,21대), 박진(16,17,18,21대), 조은희(21대), 배현진(21대), 오경훈(16대), 김영주(17,19,20,21대), 권영세(16,17,18,21대), 최재형(21대), 윤희숙(21대), 이혜훈(17,18,20대), 김삼화(20대)후보 등 21명이(45%) 국회의원 경력이 있다.

이중 초선경력을 지닌 출마후보는 이재영, 구상찬, 태영호, 현경병, 김경진, 조은희, 배현진, 오경훈, 최재형, 윤희숙, 김삼화 후보 등 11명이다.

재선경력 이상 출마후보자는 박민식(18,19대), 오신환(19,20대), 김선동(18,20대), 김영우(18,19,20대), 나경원(17,18,19,20대), 이용호(20,21대), 박진(16,17,18,21대), 김영주(17,19,20,21대), 권영세(16,17,18,21대), 이혜훈(17,18,20대)후보 등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