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진구 부암동에서 비를 피해 당감지구대에 방문한 70대 할아버지가 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경찰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감동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월 24일 오후 4시 25분경 비를 피해 부산진경찰서 소속 당감지구대에 방문한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아버지가 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경찰관은 즉시 할아버지와 함께 부산진구 부암동 소재 주택으로 동행하여 경찰관이 직접 담을 넘어 문을 개방하여, 추위에 떠는 할아버지를 무사히 귀가조치하였다.

이는 따뜻한 인연과 도움의 순간을 보여주는 사례로, 할아버지와 경찰관의 노력으로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으며 이러한 따뜻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서로 돕고 지지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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