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회장에 이승용 전 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제44차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촬영
제44차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촬영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이승용)28일 오후 5시 서울강남경찰서 본관2층 한마음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승용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총회 1부에서는 강남경우회 조정훈, 김성훈, 김영옥, 이용근, 기민정, 이규옥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재향경우회장, 강남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24년도 서울지역회 정기총회에서 강남경우회가 서울시재향경우회장 단체표창에 선정되어 안병정 회장께서 직접 전수했다.

아울러 김기환 서울강남지역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진행한 제16대 회장선거에서 3년 임기를 마친 이승용 회장이 단독 출마해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하여 향후 3년 간 강남재향경우회를 이끌게 됐다.

16대 회장에 선출된 이승용 회장은 신임부회장에 이천구 이사를 지명했고 황종국 수석부회장, 이종대, 최순태 부회장, 서성교 감사의 연임을 제안했다. 아울러 채인길, 박유광, 정성훈, 민흥기 회원을 이사 및 김신문 사무국장의 연임도 지명했고 이에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승인· 선출했다.

또한 원로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봉직한 김기환 초대 위원장에 이어 제 2대 원로자문위원장으로 정강무 원로위원을 선출했다.

원로자문위원회는 강남경우회가 전국 최초로 80세 이상 원로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위원회이다.

이어 이승용 서울강남경우회장의 개회사, 안병정 서울시재향경우회장 축사에 이어 김영금 강남경우회 자문위원장 축사 및 정수헌 명예회장의 덕담과 김기환 원로자문위원장의 퇴임사, 정강무 신임 원로자문위원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계속된 순서에 따라 2023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만장일치로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진 감사보고에서 서성교 감사는 지난 23년도에는 봄·가을 전체안보견학, 원로자문위원회 봄·가을 야유회, 43회 정기총회, 경우회날 행사 등 굵직한 행사가 이어지면서 많은 예산이 집행됐지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찬조에 동참하여 풍성하게 지원해주셔서 오히려 총 예산이 증액되어 경우회 살림이 든든해졌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회원님들께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회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친목 도모에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우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경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것이 많았다16대 회장으로 추대해 주셨으니 강남경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지도 편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특히, 민간회원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에 훌륭한 회원들을 보강하여 한층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남경우회는 민·경이 하나 되어 발전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성원과 지지를 해준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사업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자문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앞으로는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친목도모에 앞장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우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경우회원들에게도 회장이 하는 일에 동참해 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쳤다.

정기총회 참석자 각자의 하트 모습 기념촬영
정기총회 참석자 각자의 하트 모습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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