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재향경우회(회장 김황제)는 22일 오전 충남 예산군 세심천 온천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최측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에 따라 감기증나 미열(37.5도 이상)이 있는 회원들의 참석자제를 고지하고, 행사장 입실 시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출입을 유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충남지역 시·군 지역회장과 대의원, 경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도 추진사업의 결산보고와 함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 처리하였다.
김황제 회장은 “당초 정기총회를 지난 4월29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역회장 및 대의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더욱 반갑다. 충남재향경우회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경우회가 되도록 지역회장들이 더욱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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