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벽돌막사거리', '송도3교사거리', 신호 체계 조정으로 상습 정체 해소

벽돌막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개선 전(왼쪽) , 개선 후(오른쪽)
벽돌막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개선 전(왼쪽) , 개선 후(오른쪽)
송도3교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개선 전(왼쪽) , 개선 후(오른쪽)
송도3교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개선 전(왼쪽) , 개선 후(오른쪽)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은 인천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벽돌막 사거리’ 와 ‘송도3교 사거리’ 의 교통흐름을 대폭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벽돌막 사거리’는 주변에 교차로와 고가차도가 있으며 ‘송도3교 사거리’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제3경인 고속도로 진입부가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만 10여분 가까이 소요되는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구간이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벽돌막 사거리’ 신호주기를 상향 조정하는 일방 직진차로 추가, 우회전 전용차로 증설과 ‘송도3교 사거리’ 좌회전 시간 축소, 신호주기 상향 조정한 결과 종전보다 소통이 많이 원할 해졌다.” 고 말했다.

또한 암행순찰차 도심지 배치, 어린이 보호구역 및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여나가기에 역점을 두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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