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향경우회, 안과 및 치과 병원에 이어 정형외과·치매질환 전문 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23일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와 대찬병원이 의료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3일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와 대찬병원이 의료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지난 23일 인천지방경찰청 6층 대회실에서 경우회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관절, 치매 전문병원인 ‘대찬병원(대표원장 정대학)’과 의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우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한 이용자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업무협조 및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대찬병원 김장수 행정이사는 “대찬병원은 척추·관절, 치매 전문 병원으로 고령인 경우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절차 편의제공과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경우회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원 경우회장은 “경우회는 대부분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 노인성치매 전문 병원과의 협약으로 회원들의 노후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식으로 안과 및 치과병원에 이어 정형외과병원과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향후 한의원,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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