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이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정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유재중 전 의원 제공)
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이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정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유재중 전 의원 제공)

유재중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내년 47일 실시되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선언을 했다.

유 전 의원은 1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노을정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정치 폭거에 의한 산업 구조조정, 수도권 위주의 퍼주기식 경제정책, 첨단산업 전환실패 등으로 인한 경제추락과 일자리 부족 등이 문제이다부산의 미래인 청춘들이 떠나가는 데는 부산 출신의 정치인 지도자들과 자신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4개의 새판으로 부산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내용을 보면 다대포, 가덕도가 마주하는 일원에 첨단과학교육도시 ··경 경제공동체 부산 원도심의 친환경 뉴딜사업 동부산에 문화와 관광 금융이 중심이 되는 마이스 산업 유치 등이다.

특히, 1호 공약으로는 다대포와 가덕도 사이에 인공섬을 조성해 첨단 과학 교육 국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가덕신공항이 들어서면 국제도시가 필요하다면서 인천도 청라국제도시가 공항 개항 당시 허허벌판이었지만 그로 인해서 성장을 했다고 예를 들었다.

유 전 의원은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출마선언 장소를 실내가 아닌 야외로 정했다.

유재중 전 의원은 18대부터 20대까지 부산 수영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지난 21대에서는 컷오프로 불출마했으나,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낙마에 따른 보궐선거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 내에서 부산시장 보선 출마선언은 유 전 의원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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