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은 동구, 서구 원도심이 가장 높고, 투표자수는 해운대구가 가장 높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투표율 현황을 보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유권자 293만6301명 가운데 54만7499명이 참여해 투표율 18.65%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 동구로 선거인수 80,686명 가운데 17,234명이 참여해 21.37%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으며, 다음은 서구로 선거인수 95,484명 가운데 19,701명이 참여해 20.63%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3위는 금정구로 선거인수 204,695명 가운데 42,215명이 참여해 20.62%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영도구 20.54%, 부산남구 20.13%, 수영구 19.84%, 동래구 19.63%, 부산중구 19.29%, 해운대구 19.07%, 연제구 18.79%, 부산진구 18.67%, 사하구 17.48%, 부산북구 17.04%, 사상구 16.35%, 강서구 15.89%, 기장군 14.97%의 사전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보궐선거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7.16%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대체로 부산동구, 서구 등 원도심 지역이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강서구와 기장군은 15.89%와 14.97%를 보여 낮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자수로는 해운대구가 6만53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는 투표율 19.29%였지만 투표자수가 7482명에 그쳐 가장 작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 투표는 오는 4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집계되면서 최종 투표율이 50%는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