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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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수법이 고도화·지능화하면서 피해 규모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관계당국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을 홍보하고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를 피싱사이트로 유인하는 파밍, 문자메시지 등으로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하는 스미싱, 악성 애플리케이션으로 기기를 감염시키는 메모리 해킹,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꾸는 번호 변작 등 신종수법을 동원하며 범행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새로 나온 주차위반 스티커와 똑같이 생긴 스티커를 붙인 피싱 신종수법이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차위반 스티커와 똑같이 생긴 스티커를 붙여놓고 요금을 납부하라며 QR코드를 붙여놓는다. QR코드 찍으면 프로그램을 깔게 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신종 수법 피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이스 피싱 사건은 꾸준히 늘어 최근 5년간 발생 건수는 201834132(피해액 440억원), 201937667(6398억원), 202031681(7천억원), 20213982(7744억원), 지난해 21832(5438억원) 등 매년 2~3만건을 기록 중이다.

피해자의 연령대도 과거 노년층이 주를 이룬 것과 달리 지난해의 경우 20대 이하 31.2%, 308.3%, 4015.6%, 5024.6%, 6015.9%, 70대 이상 4.4%로 전 연령층에 고루 분포돼 있다.

오히려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 조작에 능하고 인터넷 은행을 이용하거나 코인 계좌를 개설·운용할 줄 아는 젊은 층이 보이스피싱의 진화로 인해 범행의 주 타깃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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