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현진항, 2024년 오호항, 2025년 봉포항
강원 고성군은 지난해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2025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선정돼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 300개소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유형1)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7개소(개소당 300억 원 이내)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5개소(개소당 100억 원 이내) ▲(유형3) 어촌 안전 인프라 조성 14개소(개소당 50억 원 이내) 등 총 26개소를 지원한다.
고성군은 전국 98개소 공모 신청 중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대상지로 봉포항 생활권이 선정되어, 총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군비 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은 지방 어항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어촌의 정주 및 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하여, 도심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봉포 주요(앵커) 조직인 ㈜오아이, ㈜더웨이브컴퍼니는 지역 창업, 청년 마을사업 기획, 콘텐츠 제작 등의 전문 인력이 참여한 맞춤형 컨소시엄 조직으로, 각 기관의 전문 역량에 맞춰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앵커) 조직은 봉포 어촌 생활권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간 그룹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서비스 수요 조사와 해결을 위한 심층 조사를 하여 사회 혁신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필요한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선정으로 의료복지, 교육 여건, 주거 환경 등 어촌 인구 감소의 주요 요인들을 개선하고 어촌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성군의 어촌이 자립적인 경제와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