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경찰이 경운기 등 농기계의 교통 안전을 위해 경광등 부착에 나섰다.
청주청원경찰서(서장 목성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과 협력해 교통 사고시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6일 오전 11시경 경찰서장, 범죄예방과장, 교통과장, 오창지구대장, 서오창지구대장 및 오창 농협 임직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경운기 등 농기계 경광등 부착식을 진행했다.
이날 부착한 경광등은 오창농협의 지원으로 청주청원경찰서가 자제 제작한 것으로 200개를 우선 준비했다. 해당 경광등은 주간에 충전하여 야간에 발광하는 태양열 충전방식이며 수십 미터 후방에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고정형 경광등과 달리 탈부착이 용이해 순찰 근무시 경운기·사륜오토바이 등에 즉시 부착할 예정이다. 필요시 다른 농기계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김영우 조합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기계 운전이 늘면서 안타까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경광등 부착 사업으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농기계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목성수 서장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협조해주신 오창농협에 감사드리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또한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영창 기자
policecbsd@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