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태종대 앞바다에서 낚시 조끼를 입은 채 숨진 60대 남성이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25분 태종대 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해경은 오전 7시57분경 해상에서 60대 남성을 발견해 즉시 구조했으나 이미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다. 이에 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나 남성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발견 당시 남성은 부력이 없는 낚시 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특별한 소지품 없이 머리에 외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숨진 남성이 낚시 중 실족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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