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위기극복을 위해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매년 6월 14일을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로 선포했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헌혈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이다. 이날은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ABO식 혈액형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카를 란트슈타이너의 탄생일을 기념일도 매년 6월 14일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이 기념일을 중심으로 매년 활발한 헌혈 장려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모든 국가에서 자국의 헌혈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분들께서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쌍주 기자
kssj5572@police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