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요금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서비스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등으로 수도요금 고지를 받으면, ‘요금상세내역’에서 상수도·하수도·물이용부담금 및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하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요금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시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농심호텔에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아
국민의힘의 당선자 총회가 16일 아침 소집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4년 전과 같이 당의 향후 방향과 지도부 구성에 관한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박수영 의원은 “4년 전, 초선 당선자로서 저는 의석수는 103석으로 적었지만 득표율은 8.5%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며 “전통적 보수를 중심으로 4.5%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이어 “좋은 민생법안을 내고 상임위와 본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고 180 대 103으로 장렬하게 전사하자는 취
부산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축제,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 예스 24를 통해 Big 콘서트 1차 티켓을 국내외 동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해 대만 케이케이틱스와 일본 티켓피아와 협력해 해외에서 동시에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도록 했다.한국을 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는 BOF는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해 온 만큼, 이번에도 티켓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전 세계 팬덤의 광클을
부산에서 열리는 미래를 이끄는 과학체험 축제인 ‘제23회 부산과학축전’이 14일 개막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부산에 과학이 산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행사장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33개의 학교 과학이바구가 전시되어 있어 체험할 수 있다.하윤수 교육감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과학은 라틴어 'Scientia(스키엔티아)'에서 파생된 말로, 세상과 우주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이 과학이라고 강조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흔히 우리 부산에 대해 자조하거나 폄훼하는 자들이 부산에 대해 자주 쓰는 말이 ‘노인과 바다’다. 젊은이들은 떠나가고 남은 건 노인과 바다뿐이라는 뜻이리라”며 “아마도 같은 맥락에서 야당의원들이 잇달아 부산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는데, ‘부산은 재미없는 도시다’(이재명), ‘부산사람들 한심하다’(모 의원), ‘부산은 초라한 도시다’(이해찬), ‘부산은 뭘 해도 안 되는 도시다’(김영춘), ‘부산을 또 가야겠네 하 참...’(김태년) 등이 대표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국철도(코레일)와 국토교통부가 오는 5월 1일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22~25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에 300명(일반 260명, 다자녀 40명)씩 태우고 왕복 4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시승열차는 22~23일 경부선(서울~부산 왕복,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승차), 24~25일은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익산·광주송정 승차)을 왕복 4회 운행한다.시승단은 15일 오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4월 12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이날 교육은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분석한 치안 정보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민경 협력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한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최근 범죄 동향과 대처요령 등을 담아 자체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주상당경찰서는 "시기·지역별 범죄 추이, 신종사기 수법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홍석기)는 4월 12일 봉명초등학교를 방문해 드림POL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과 봉명초등학교 교직원, 드림POL 학생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전단지,볼펜,호루라기)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구호를 외쳤다.드림POL은 봉명초등학교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으로 지난 3월 20일 발대를 시작으로, 대원(학생)15명과 지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학교폭력 위험 발견 시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는 4월 11일 충청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청주 YWCA여성종합상담소와 함께 경-학-민 합동 점검팀을 구성, 젠더 폭력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신학기, 대학 캠퍼스 내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 활동은 불법 카메라 이용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대학 캠퍼스 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도서관, 탈의실 등)을 중점 점검했다.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 직원들은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충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불법카메라 탐지 전문장비(전파탐지기,적외선 탐지기,열화상카메라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올해 1/4분기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아동학대)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사건처리율 및 피해자 보호율 모두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매 분기 사회적약자 범죄 사건 발생 시 현장 조치에서부터 사건접수 후 신변안전 조치에 이르기까지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 활동의 全 과정을 분석하고 대응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분석 결과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는 동기간 대비 9.0% 증가했는데, 성폭력 범죄를 제외한 모든 범죄가 증가하였고, 특히 가정폭력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도의원, 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해 국내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 연계한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충북 전 지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교육청과 지자체는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역량에 대해 특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21일(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갖는다.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맛있는 내일을 소장(구름빵 읽고 구름찹쌀빵 만들기), 우리 가족과 함께(앤서니 브라운 책 읽으며 가족 관계도 그리기), 너의 내일을 응원해(자녀에게 응원메시지 책꾸러미 발송), 전시 (사회 주제 북큐레이션), 도서관 내일로(나의 꿈 적어 붙이기), 잡지 DREAM(과월호 잡지 나눔)을 운영한다.또한, 종합․어린이․만화웹툰자료실에서는 우리 사이(두명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던 위인 안중근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를 19일(금) 10시와 오후 2시에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5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6명의 보이스와 8명의 중창단이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어우러져 남택수 서양화가의 작품으로 무대를 디자인하였으며, 신동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의원은 4.10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박 의원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몇 번의 롤러코스트를 탔다. 여론조사가 조사 기관에 따라 너무 심하게 들쑥날쑥 했기 때문이다”며 “내 선거와 관련 공개된 최초 여론조사는 지난 3/20일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조사였는데 내가 야당후보에 비해 5%p 차로 진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비공개로 진행된 조사들은 상당한 표차로 이긴다는 것이어서 어느 조사가 맞는 건지 당시로선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특히, 이 조사에서, 국회의
김기현 의원은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국민과의 약속이 파기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은 총선 이전부터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 무임금,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기간 세비반납 등의 정치개혁안을 꾸준히 약속하고 있으며 후보자들의 서약서까지 받아 진정성을 국민에게 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치개혁은 말이나 서약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는 것과 더불어 국민과의 약속인 정치개혁안을 실천하는 작업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재명 대표가 이미 불체포특권 포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김미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어설픈 정책의 피해는 결국 국민 모두가 입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재건축 2년 실거주 요건’ 발표로 급하게 세입자 내보냈는데 이후 정책 철회로 세입자 손해 봤다면 누구 책임일까?”라며 “1심은 ‘당시 정부 여당인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임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어설픈 정책으로 인하여 빚어진 하나의 참극’, ‘문재인 정부의 설익은 정책 발표로 선량한 국민들에게 크나큰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러나 2심은 ‘정책 경과는 불확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와 수영강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먼저, 육상 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100여 개 사의 900여 개 공간(부스)을 비치해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
부산시는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내일(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도 같은 조건으로 시행된다.펫보험은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게 되면, 수술비 또는 치료비의 60퍼센트(%)를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또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시청 1층에서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아침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시의 최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통합민원과 소속 전 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로 웃으며 소리 내, 내가 먼저 인사해요' 라는 주제로, 아침 인사를 통해 활기차고 친절한 긍정 에너지를 서로에게 나누며 출근길 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내가 먼저 반갑습니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등으로 시 통합민원과 직원들과 출근하는 직원들, 시민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출근길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