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봉도서관이 지하철 1호선(경인선) 제물포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수봉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500여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제물포역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장소의 접근성 및 자동화기기의 편리성을 확보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도서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3년 새해 첫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토템폴(Totem Pole)’을 소개했다.'토템폴'은 북미주 북서 연안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목재조형물에 붙여지는 이름으로, 이번 기증한 토템폴은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로 인천항 갑문에 설치돼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형물이다.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매결연을 기념해 밴쿠버항에서 인천항에 기증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2022년 지역문화콘텐츠 홍보를 위해 진행한 소셜 미디어(SNS) 운영 사업이 높은 성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지역문화콘텐츠 홍보 사업은 연합회가 추진하는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세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연합회가 구축한 지역문화콘텐츠 플랫폼 ‘지역N문화’ 포털을 소개하고 포털에 대국민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 홍보한다.올해 연합회에서 운영한 SNS 채널은 △블로그(기자단 취재 콘텐츠, 전문 필진 칼럼) △인스타그램/페이스북(정보성 카드 뉴스, 지역설화
Life·Flowers·Plants(라이프·플라워즈·플랜츠) 전시는 화정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청대 회화·공예 대표작들 가운데서도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꽃’, ‘나무’를 포함한 ‘식물’이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예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는 생활과 예술 문화 전반에 두루 적용돼왔다.이번 전시는 화정박물관의 중국 미술 소장품 가운데 △사계절 흐름에 따라 가을겨울-봄-여름의 순서로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며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서도 그 특정 꽃과 나무를 취사선택해 표현한
영화의전당이 지역 영화관람권 기부를 통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었다.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지난해 29일 부산시자원봉사자대회에 영화관람권 100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에 영화관람권 3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물품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지원을 위한 것으로, 영화의전당이 2022년 대한민국 MICE 대상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사용하여 전달됐다.대한민국 MICE 대상은 한국관광공사가 MICE 업계 육성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제정되어 시상해왔으며, 영화의전당은 지난 20회 대한민국 MICE 대
아티스트 컬렉티브 씨앤피(인터미디어Y, 한영권)는 ‘2022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 빛나는 환영’에 선정돼 부평구청역에 작품 ‘같이 정원’을 2023년 11월까지 1년간 부평구청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인천교통공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시민의 일상 공간인 교통 거점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씨앤피의 같이 정원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어두운 공간을 빛으로 밝히며 기존 환경을 보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2022년은 ‘문화가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 문화예술을 펼쳤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 2022년 노원문화재단 프로그램 참여자는 93만여명으로, 노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의 10개 키워드(△문화예술로 일상회복 △코로나 극복 문화프로그램 △지역문화·생활문화 네트워킹 및 확산 △힐링 문화 축제 △어린이 문화예술 확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예술인 지원 △지역문화 거점 형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소통·문화·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구립도서관)를 중심으로 노원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22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네이버 제페토에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를 개관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어린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부산미술관회’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 개발 후원금으로 마련된 메타버스 어린이갤러리는 ▲부산시립미술관 캐릭터 ‘파동이와 함께하는 미술관 관람 예절’, ▲어린이갤러리 전시 ‘각진원형:김용관’,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둥근 네모’, 총 3개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파동이와 함께하는 미술관 관람 예절’에서는 귀여운 캐릭터가 전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1월과 2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 방학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인천? 성냥!’으로, 인천과 성냥의 관계성을 탐구하고 가족이 함께 성냥갑 조립 및 연탄 캔들 만들기를 체험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가족교육으로, 수요가 많아 신청이 매번 빠르게 마감됐다. 시립박물관에서는 이번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수업일수를 늘리는 동시에 평일과 주말, 오전과 오후로 수업 날짜를 세분화해 많은 시민들
우리나라 근대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열렸다. 또, 호놀룰루시는 12월 22일을 ‘인천의 날’로 선포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2일(현지 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시에 소재한 하와이 시어터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실비아 장 루크(Sylvia J. Luke) 하와이주 부주지사, 릭 블랭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 타미 워터스(Tommy Waters) 호놀룰루시의회
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치용 지휘로 단체의 주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 첼리스트 홍진호, 국립국악관현악단 김한백 단원,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마련했다.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지닌 ‘Knock(노크)’(작곡 김백찬)가 공연의 문을 연다. 선율, 장단의 다채로움을
한겨레출판은 12월 26일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45년 영화 역사와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대형 작품 화보집 ‘제임스 카메론, 비타협적 상상의 힘’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제임스 카메론은 그 자체로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 등 최고 흥행작들을 연달아 탄생시켰다. 특히 2009년작 ‘아바타’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중 촬영, 컴퓨터 그래픽(CG), 모션 캡처 등을 선구적으로 활용해 영화 영상 기술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예술가로 평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1일 오후 7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안중근 의사 영화 '영웅' 시사회가 보훈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사회에는 박민식 보훈처장, 안중근 의사 후손(안기영 여사, 안중근 의사 사촌형 안장근의 손녀), 안중근의사숭모회,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사회 진행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축하 말씀, 유족인사, 무대인사, 기념 촬영,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영화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12월 21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 관내 도서관 및 지역서점과 함께 2023 미추홀북 최종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미추홀북’은 인천시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미추홀 도서관은 매년 1~3권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연계해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다.2023 미추홀북의 주제는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분위기 확산에 따른 소통 단절의 문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12건을 2022년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부산 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하여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72건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부산 미래유산은 ▲부산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인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 운동’ ▲구도심의 역사가 담긴 지역의 오래된 마을로 부산의 발전과 시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원도심지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9일과 11일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신포권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풋풋한 나의 클래식’ 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사 제13호로 《인천전쟁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전쟁사》는 한국 전쟁사의 핵심지인 인천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예로부터 인천은 역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정치·군사적 요충지다.《인천전쟁사》의 내용은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제1장에서 고려의 강화 천도와 대몽항쟁, 강도시대 고려의 문화유산을 서술하고 ▲제2장에서 임진왜란 때 인천 수령이었던 김민선과 김찬선의 활약, 강화도를 거점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이자 2021 그래미상 수상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를 사랑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 로 인천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의 2022년 마지막 무대이다.이번 연주는 ‘탱고 피버’라는 부제 아래 그의 오랜 음악 동료들과 조우한다. 든든한 후배들인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세계
인천미추홀학산문화원은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2일학산소극장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공동창작 공연을 선보이는 제2회 시각장애인 마당예술동아리 정기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 마당예술동아리 ‘마냥’은 2017년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문화원)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 간에 상호 협약을 통해 결성되었다.6년 차를 맞은 시각장애인 마당예술동아리 ‘마냥’은 연극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초반과 시각장애인 극단을 준비 중인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이번 마을발표에는 연극‘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