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2 KLPGA 롯데 오픈」이 내달 2일(목)부터 나흘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롯데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년 동안 제주에서 개최됐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그룹 차원인 「롯데 오픈」 타이틀로 격상된 후 열리는 두 번째 대회다.참가 선수는 132명으로,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3명과 예선전 통과자 19명이 참가한다.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다.지난해 우승자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 올해는 박
5월의 막바지에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벌써부터 그려보고 있다면 먼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부터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가 기업의 휴가문화 개선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총 10만 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 신청 접수를 시작, 참여자 수는 현재 8만 여 명이다.연중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호텔롯데와 함께하는 럭셔리 호캉스부터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대전, 얼리버드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의 급속한 증가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북도와 함께 반려견 동반여행길인 ‘눈치보시마시개 길’ 4곳을 선정, 발표했다.공사와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을 본격 시작해 전국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눈치보지마시개 길 6곳을 발표한 바 있다. 지자체의 추천과 전문가 현장 자문을 거쳐 올해 추가로 선정된 4개 길은 △바람쐬는길(전주) △금강습지생태공원(군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용안생태습지공원(익산) △고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대면 체험교육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오(음력 5월 5일, 양력 6월 3일)를 맞아 정관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의미와 전통풍습을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공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예부터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로 주고받는 풍습이 있었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이러한 전통풍습을 가정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꾸러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부채 중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2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와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경기는 1부, 2부(일반부), 3부(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SUP레이스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을 준다.1부는 2부 일반부와 달리 국내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자와 실업팀 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환경교육주간(6.5 ~ 6.11.)을 맞아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앞 광장에서 ‘을숙도 별빛 에코영상제(EEF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제는 어린이‧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낙동강하구의 생물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낙동강하구 또는 낙동강이 가진 다양한 생태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철새 보금자리 모양의 에코센터 건물 외관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환경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가족영화(애니메이션 포함)나 영상을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립박물관 1층에 위치한 한나루 갤러리에서 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한나루 갤러리는 인천시립박물관 1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으로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차별화해 커피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라져 가는 인천 골목을 주제로 숭의동 109번지 전도관 구역을 비롯해 철거되는 지역에서 수집된 명패와 패찰 등을 전시했다.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전시되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익숙한 것들로 오랜 세월을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5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세텍에서 개최되는 더캠핑쇼 in 서울 시즌1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진행한다.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 진입으로 국내여행 및 야외활동 수요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수도권지역 캠핑 전문 박람회에 참가하여 캠핑, 레저스포츠, 트레킹 등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콘텐츠와 도내 관광지 등 다양한 제주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여행 트렌드인 플로깅 체험을 포함하여 봄‧가을 테마까지 확대 운영하는 제주 도심 야간관광 콘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의 옛 모습이 담긴 기록물을 찾기 위해 민간기록물 수집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증대상은 개인이 소장 중인 미추홀구의 변천사, 생활상 등을 알 수 있는 사진·영상·앨범·문서 등의 기록물을 기한없이 상시 수집하며, 기증받은 기록물은 미추홀시민아카이브에서 게시 및 관리된다. 미추홀시민아카이브(archivecenter.net/MichuholCA)는 미추홀의 사람과 자원을 중심으로 기록물을 손쉽게 검색, 분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기증받아 축적된 자료는 아카이브를 통해 미추홀 시민의 삶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만 2년이 넘도록 꽉 막혀 있던 방한관광시장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외래객 유치 마케팅에 돌입한다.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전망하고 방한관광 조속 재개를 위한 준비를 추진해 왔다. 공사는 방한 시 제약사항이 상당부분 완화되고 6월부터는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되는 만큼 최근 시장 동향을 반영해 방한관광 리부팅 5대 중점과제 및 17대 핵심사업을 선정하였다.내용은 각국의 외래객 유치 경쟁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및 캐나다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최근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등 새로운 방한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방한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초청단은 5.23.~5.29. 기간 중 서울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와 인천을 방문하고 한국의 건강X미식, 동양 전통건축, 자연친화형 야외활동, 한-스테이 등 구미대양주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특히 24일에는 해외 여행업계 최초로 청와대를 방문·시찰하고 북촌, 창덕궁 등 인근 관광지도 방문한다. 공사는 향후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삼청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는 6~8월 기간 동안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사진 부문)’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을 홍보할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공모전은 ‘관광기념품’ 부문과 ‘관광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관광기념품 부문은 올해 여행의 기억과 가치를 담은 기념품을 소비하고 나누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현재 유통 중이거나 유통 예정인 국내 생산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완제품 분야’와,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0주년을 맞아 5월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을 봉행(제사나 의식 따위를 치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를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2 MSI)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부산시와 라이엇 게임즈사(社)가 공동 주최하는 ‘2022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되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12개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대회는 5월 10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은 예선전인 그룹스테이지가 부산이스포츠경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유물을 접해보고 일상에서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5월 교육은 오는 5월 27일에 개최되며,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공항공사 및 9개 항공사(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와 함께 ‘관광-항공업계 공동 지방공항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19일 체결했다.동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 국면을 맞아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해 관광-항공 업계가 협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1개 사는 ▲지방공항 활용 방한관광 마케팅·홍보 ▲항공업계와 지방공항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 ▲지방공항 해외 노선
미추홀학산문화원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되는 학산가족음악회 ‘암행어사 출도야!’를 다가오는 25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판소리’를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시대적 정서를 나타내는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판소리 ‘춘향가’ 중 이몽룡이 변부사 생일잔치에 어사로 출두하여 위기에 처한 춘향이를 구하는 ‘어사출두'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며, 권선징악의 스토리에 시원한 결말과 소리가 더해져 막혀 있던 일상 속 답답함을
부산시립박물관은 ‘가덕도 천성진성 제5차 발굴조사’에서 ▲남해안 수군진성 최대 규모의 계단지와 ▲장대(將臺,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ㆍ지휘하던 대) 기능을 했던 포루(鋪樓, 치성 위에 설치한 누각)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가덕도 서안에 있는 천성진성은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수군진성 중에서도 유적 보존 및 잔존 상태가 우수해 매년 이곳에 대한 학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544년 최초 축성 당시의 성곽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동쪽 성벽 일원과 성 내부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정밀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추홀 생태도시를 위한 포럼 ‘용현갯골 아시나요’를 지난 17일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추홀의 유일한 바닷길인 용현갯골의 생태습지로서의 가치와, 용현갯골 인근으로 해양생태친수공간의 조성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인천의 역사와 조류, 환경, 교육 분야 등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고, 온·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활발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숭의목공예센터(센터장 박승화)와 미추홀 지역정체성 확립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확산을 목적으로 한 「지역문화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문화사업」 운영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활동 지원에 대한 사항 ▲ 양 기관의 공간 및 인적 네트워크 협력에 대한 사항 ▲ 그 외 문화사업 홍보와 운영 협력에 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산문화원의 미추홀시민기록단이 지역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사업으로 숭의동 목공예마을을 거점으로 사람과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