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대교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9일 오후 1시 20분경에 남포동 방향에서 영도 방향으로 통행하던 승용차의 보닛이 차단기로 인해 파손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로 인해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으로 가는 전차로 3개가 통제되었고 영도에서 남포동 방향으로 가는 차선은 1개로 통제되며 가변차로가 운영되었다.하지만 오후 2시 15분에 양방향 통행이 정상화되었다.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하여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에게 통보하였다고 전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9일 아침에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부산혜남학교와 부산혜성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했다.이 두 학교는 서로 인접하여 위치하며, 학교별로 등하교 차량을 5대씩 총 10대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부산혜남학교는 지체장애 전문 특수학교로, 전교생의 69%가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다. 부산혜성학교는 지적장애 특수학교이다.하윤수 교육감은 등교 차량에서 하차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하차를 돕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이동을 함께하며 등굣길의 어려움을 체험했다.또한 특수교육대상
경찰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출범 이후 112신고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동기범죄와 강력범죄 예방 활동에 특화한 전국 시·도 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공식 출범한 지 50일 만에 112신고 건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면서 경찰의 선제적 범죄 대응이 이뤄진 영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8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경찰청 가운데 112신고가 많은 상위 2곳인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의 3월 신고건수가 전년 동원 대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청의 지난달 신고건수는 27만4286건으로 지난해 3월 3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 캠프는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정연욱 후보님께 묻는다”며 “후보님께서는 지난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시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많은 비난칼럼을 쓰셨던 것을 보아 과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진짜 보수 후보인지 매우 의문이 든다”면서 “이에, 정연욱 후보님께서 과거에 쓰셨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 칼럼들에 대해 명확한 소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캠프는 “윤석열은 김종인이 없으면 온전한 대선 후보가 될 수 없다. 윤석열은 선거초보, 윤석열 컨벤션 효과는 이미 바닥, 윤석열이 제1야당의
4·10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던 국민의힘까지 적극적으로 사전투표 참여 운동을 벌인 탓에, 기록적인 투표율이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지를 두고서 전망이 엇갈린다.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몇 석을 얻을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82곳,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에서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그러나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 양당이 전체 254개 선거구 중에서 60곳 안팎에서 아직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에서 ‘28청춘 구호’가 선거에 혼선을 준다며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건과 관련해 자유통일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황보 의원은 “먼저, 자유통일당은 ‘28청춘 구호’를 사용한 적이 없다. 자유통일당은 통상적으로 우리당 지역구 기호인 7번과 비례대표 기호 8번을 합친 ‘칠전팔기’를 선거 구호로 사용해 왔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일부 보수우파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유통일당과 국민의힘을 돕기 위해 ‘28청춘’이란 구호를 사용한 것으로
“일하는 척 했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이다.이 대표는 7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차에 타 “일하는 척했네”라며 “아이고 허리야. 허리 너무 아파”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이 대표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출됐다.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위선의 극치’라면서 총공세에 나섰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7일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계양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자리를 떠나며 차량에 탑승해 차창 밖의 시민을 향해 웃으며 손 흔들어 놓고선 차 안에서는 ‘일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민주당의 진정성 없는 산업은행 이전 공약은 명백한 선거용 부산시민 환심 사기 기만”이라며 8일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갈망하는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대국민 기만극에 대한 항의 성명을 통해 일침을 날렸다.박 후보는 “박재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후보들은 부산에서만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말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김민석 의원이 산은이전 저지를 1호 공약으로 내도 항의 한번 안한다”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선용 공약이자 부산시민에 대한 기만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산은이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30대 남성이 검정 봉지를 씌웠다.8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경 30대 남성이 부산 동구 소재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잇달아 검정 봉지를 씌운 것으로 전해졌다.이 검정봉지에는 흰색으로 '철거'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으며 봉지 위에 붙어 있는 마스크에도 빨간색으로 '철거' 글씨가 적혀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봉지를 빠르게 씌우기 위해 애초에 마스크를 봉지에 붙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장을 목격한 경찰은
4·10 총선을 단 사흘만 남긴 가운데 거대 양당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된 당사자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본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부산 수영구에서 보수 단일화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7일 성명을 통해 “공천을 받은 뒤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이제 장예찬 후보가 열망해온 보수의 승리를 위해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아울러 정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수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결단해야 할 때다. 함께 가자"고 제안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7일 논평을 통해 “서울은 천박, 한유총은 친일파, 이화여대는 성상납, 이게 민주당의 역사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황보 의원은 “미군정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의 역사학자 김준혁 후보가 2022년 출간한 저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에서 서울을 천박한 도시, 한유총은 친일파의 후예로 규정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이러한 김준혁 후보의 역사관과 상식도 문제지만,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런 사람을 두둔하고, 사퇴시키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면서 “김 후보뿐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장예찬 무소속 후보에게 선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그러나 장 후보는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화하자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정연욱 후보 선거캠프는 이에 대해 “공천을 받은 뒤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이제는 장 후보가 열망해온 보수의 승리를 위해 내려놓아야 때”라고 밝혔다.정 후보 캠프는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수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결단해야 할 때다.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그러나 장예찬 후보는 곧장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연욱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7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수험생들과 감독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사장을 찾았다.이번 검정고시는 8개 고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초졸 응시생 200명, 중졸 응시생 392명, 고졸 응시생 1,456명, 초중고졸 응시생(부산교도소) 15명, 중·고졸 응시생(부산소년원) 49명으로 총 2,112명이 시험에 참여했다.이 검정고시는 만학도와 졸업장 취득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과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자발적 학교 중도 포기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수험생들이 모여 치루는 자리이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7일 부산 수영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열정적으로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싸우겠다는 결심을 밝혔다.이재명 대표와 맞서 싸워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수영구에서 반드시 압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예찬 후보는 수영구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내놓았으며, 이를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로서 힘 있는 후보가 부산 발전과 수영구민의 행복을 위해 미처 보지 못했던 예산 폭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정말 당 지도
6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시 해운대구의 장산고가교 근처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하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탑승한 40대 남성도 부상을 입었다.사고를 낸 30대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되었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 무소속 부산 수영구 선거구 장예찬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비용 7000억 원 전액과 지원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자체 닥터헬기 도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무소속 부산 수영구 선거구 장예찬 국회의원후보는 6일, 부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발맞춰 부산대병원 병동신축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자체 닥터헬기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정성운 부산대병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병동신축에 필요한 7
총선 투표 2일째인 부산에서는 사전투표 현장서 도장논란과 투표 대기시간 항의 등 2건의 사건이 발생했다.6일 오전 10시경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사전투표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사전투표용지에 도장이 프린트되어 나온 것을 발견하고, 경찰관 확인 결과, 투표용지 하단에 사전투표 관리관 직인이 찍혀 나온 것으로 확인돼 이는 정상적인 사전투표용지로 확인됐다.6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시 연제구 연산6동 사전투표소에서는 다른 60대 남성이 투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항의하여 경찰관이 현장 출동하여 관계자들과 상담 후 이상 없음을
김해상록골프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에서 설립된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현직 공무원의 체육 건강증진 및 후생복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그동안 이 골프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가고 있으며, 높은 예약 경쟁률을 보여 골프장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골프장은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자연원형을 보존한 코스설계가 가장 아름답고 좋겠지만 골프장 운영사의 입장에서는 코스마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반영한다.어려운 코스를 정복한다는 도전적인 의미로 워터해저드와 벙커를 곳곳에 조
끝없는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에 대해 “암수 구분이 안 되는 토끼의 모습”이라는 말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계묘년이던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당시 당시 아랍에미리트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 내외를 거론하며 토끼에 빗대 조롱했다.김 후보는 방송에서 “토끼가 영악하고 껑충껑충 잘 뛰기는 하는데 문제점은 뭐냐면 토끼가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며 “교미할 때는 알 수 있지만 겉으로 봐서는 암놈과 수놈 구분이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첫날 사전투표율은 15.6%로 역대 총선 같은 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는 4년 전 총선과 비교해 보면 3.47%p 높은 수치로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지역 일정을 위해 부산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강서구 명지1동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