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후원을 받아 「2024년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합동으로 후원하는 최초의 산나물 홍보ㆍ판촉 행사로, 2023년까지 도와 시군이 별도로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행사 기간 중복 문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행사의 규모화를 위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 에는 홍천군을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농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 각종 임산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총 3건 중 2건이 부산시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해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했다.올해 평가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원에서 2023년 교육훈련내용 중 국정과제 등 교육훈련 방향에 맞춰 추진한 우수사례 총 37건을 제출했다.행정안전부는 최종적으로 3건의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으며, 그중 부산시의 교육훈련
부산시 연제구 소재 한 마트에서 50대 남성이 이웃 간 불화로 인해 미리 소지한 과도로 흉기를 휘둘러 가슴부위를 찌르는 등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경 피해자(40대, 남)가 운영하는 연제구 연산동 한 마트에서 평소 이웃 간 불화로 인해 미리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찌르는 등 살해하려한 피의자(50대, 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현재 부상을 당한 마트 주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경찰은 이웃 관계인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7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오늘 행사에는 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하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론픽’의 백준영 대표가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2부에서는 대표 기술창업기업 클럽별 인증서를 전
부산시와 국무조정실(규제정비과)은 26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국무조정실, 구·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 및 시민 불편 해소 등 올해 발굴된 지역의 규제개선 중점 과제의 더욱 신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각종 규제 중 중앙부처에 건의할 불합리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의견 청취 및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규제 해소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주요 논의 과제는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방식 기준 완화 ▲슬레
국내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의 매매차익이 연간 5천만 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2020년 여야합의로 법안 통과돼 2023년 1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국내 증시 위축을 우려해 2년간 유예했다. 그러나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또다시 찬반 주장이 맞서고 있다.2024년 4월 현재 금융투자소득세에 관한 여론은 '시행해야 한다'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 38%로 엇비슷하게 나뉘었다.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시행 찬반 어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인천시 인재개발원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교육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평가대비 방안을 논의했다.오후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응급처치 체험 ▲자연재난 체험 ▲교통안전 체험 ▲4차원(4D) 영상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인천시 내 10개 군·구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5%만 '좋아질 것', 27%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전월 대비 낙관론은 4%포인트 감소, 비관론은 7%포인트 증가해 체감 경기가 작년 하반기 수준으로 악화했다. 최근 3년 내 경기 낙관론 최고치는 2021년 6월 38%, 비관론 최고치는 2022년 10월 66%다.이러한 체감 경기 악화는 최근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면서 그간 정부 정책 방향에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3일 방콕시 주지사를, 24일에는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방콕시 주지사와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문화·관광·과학·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2023년 말라리아 발생 수가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된다.이에 인천시는 지난 3월 말라리아 재퇴치 계획을 수립해 ▲환자 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방제 강화 ▲조기진단 강화 및 감시체계 구축 ▲
전공의 사직 등 의대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관한 경찰의 수사망이 넓혀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참고인들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의료계가 적잖게 들끓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전공의들 사직을 부추겼다는 혐의 등을 적용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을 비롯해 분과 위원장 고발을 단행했다. 김택우 위원장을 포함해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주수호 전 언론홍보위원장,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노환규 전 의협 회장까지 총 5명이 경찰 수사를 받았다. 비대위 소속
부산 기장군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택시가 좌회전하던 중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충격한 뒤 약 20m를 더 진행하여 건물에 충돌했다.다행히 인도상에 보행자가 없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사고롤 택시 승객인 8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택시 기사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42회 인천연극제』가 지난 19일 문학시어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극제에는 ‘사람 그리다’, '공연창작소지금’, ‘민’ ,‘해피아이’.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다락’, ‘인토’, ‘태풍’ 등 총 8개 극단이 참여해 관객과 소통했다.폐막식에서 극단 태풍의 ‘귀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수상작에 대해 ‘연출가의 독창적인 해석과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농토’(극단 민)가 최우수상을, ‘위선자’(극단 인토)와 ‘청천시장별곡’(극단 해피아이)이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봄 행락철을 맞아 가족‧ 동호회 단위 나들이객과 차량이동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하여 4월 24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인천경찰청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 지속 추진으로 ’24년 3월 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207건에서 64건이 줄어든 143건으로 30.9% 감소했다.다만,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증가로 야외활동과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4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5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점검 신청대상으로 접수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기관 경영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및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에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3년까지 23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인천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극복을 위해 기업 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촉진이 더욱 필
최근 과거의 젊음과 낭만을 즐기는 ‘레트로(Retro)’가 대세 문화로 떠오른 가운데, 1970~80년대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마칭밴드가 리드하는 ‘레트로 퍼레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