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험사기특별법 일부개정안이 25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이러한 법안이 발의된 이유는 보험사기 피해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데다, 보험업 종사자가 보험사기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818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4억4100만원(14.7%) 늘어났다.보험설계사 등 보험업 종사자의 사기 가담 사례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범죄를 공모했다가 적발된 보험업 모집종사자는 1598명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사고 이후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막상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치료받기 바쁘고, 보상은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잘 처리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에 서둘어 합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손해사정사 백주민 박사는 현명한 교통사고 대처와 보상에 대한 실무 길라잡이를 갈무리해 두 번째 저서인 ‘교통사고 치료받고 합의해도 될까요?’를 출간했다.저자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사고 이후 겪는 치료와 합의, 보상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보상관계를 쉽게 풀이하고
- 전문 자격증이 있으면 진짜 전문가인가?우리는 통상 전문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면 전문가로 생각합니다.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회계사, 손해사정사 등. 이런 전문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전문가가 맞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진짜 전문가는 아닙니다. 필자도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여 근무한지 벌써 16년째입니다. 하지만, 진짜 전문가의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불과 3~4년 전부터 인 것 같습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많지만 명의가 적은 것과 같습니다. 필자는 보상에도 명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의 명
보험사 담당자는 다른 사건보다도 사망사고에 있어 유가족들에게 신중하고 친절하게 대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친절함과 보험사의 보상합의는 별개입니다. 따라서 보상직원이 친절하다고 하여 요구하는 서류를 검증 없이 모두 제출하면 안됩니다. 보험직원의 친절함은 합의를 위한 친절함 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할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 후에 제출하는 게 좋습니다. 보험사 직원은 합의전문가입니다. 작은사고 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까지 수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합의를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유가족들은 이러한 보험사의 생리를 알고 보
이번 시간은 일배책 활용하기 세 번째 시간으로 아파트 또는 주택에 거주하던 중 누수사고나 화재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배상책임사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파트(주택)에 거주하며 생활하다보면 겨울철 동파사고나 욕실막힘사고 등으로 아래층에 누수가 발생하여 그 손해를 보상해야 하거나, 때로는 화재사고로 이웃집 그을림 피해, 소방수 피해 등의 손해를 보상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오늘은 이런 아파트(주택)를 소유, 사용, 관리하던 중 발생하는 누수·화재사고 등 각종 배상책임사고를 일배책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
오늘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경우, 가해자가 무보험이거나 도주 했을 때의 보상방법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하 ‘자배법) 제30조에 근거한 정부에서 교통사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교통사고에 있어서 가해자가 책임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무보험인 경우나 가해자가 뻉소니를 치고 도주한 경우에 피해자에게 대인배상Ⅰ과 동일하게 보상하는 최저보장제도입니다. 정부보장사업의 보상내용은 대인배상Ⅰ과 동일하며 구체적인 보상한도는 사망보험금 1억 5천만원, 후유장해보험금 1억 5천만원, 부상보험금 3천
사람은 누구나 의도치 않은 사고를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고는 경중에 따라 나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또한, 사고는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을 땐 누구나 경황이 없거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여 상대방과의 원만한 합의는 물론 피해에 대한 보상 또한 적절하게 받아야 합니다.폴리스TV는 ‘사고날땐 백박사’ 칼럼을 통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고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해당 칼럼은 큰믿음손해사정(주) 백주민 대표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