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구가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내 마스크 의무착용시행을 결정한 만큼 해운대구에서는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3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7월 25일부터 시행된 해수욕장 마스크 미착용 전면단속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자발적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피켓 퍼포먼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모래조각과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