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경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더H스위트 앞 교차로 내에서 깊이 1.5-2m, 폭 1m 싱크홀이 발생했다.

관할 해운대구청에서는 발생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최근 주변 상수도관 누수발생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오전 11시부터 1개 차로를 교통통제하고, 복구공사를 진행했다.

해운대구청에서는 싱크홀이 의심되어 오후 1시 30분경부터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 종료했다.

다행히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퇴근시간 전에 복구 작업을 완료하여 차량 흐름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