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 (주)대선주조 대표이사)는 11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KBO회관 7층에서 수상자와 그 가족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념사업회는 제7회 최동원 상 수상자인 두산 베어스의 ‘라울 알칸타라’ 선수가 19일 참석이 가능해 매년 11월 11일 개최해오던 시상식을 수상자가 참석하는 시상식을 하기 위해 두산 구단 측의 협조를 받아 1,2차 전을 마치고 하루 쉬는 19일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비대면 행사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서울은 코로나 1.5단계) 한국시리즈 에 경기를 치루는 알칸다라 선수 보호를 위해 이동거리 최소화로 시상식을 서울서 하게 된다.

시상식 참석인사는 15명으로 제7회 부산은행 최동원 상(賞) 수상자 알칸타라 선수 등 2명과 제3회 대선(大鮮) 고교 최동원 상(賞) 수상자 윤태현 선수와 가족 4명, 고 최동원 선수 유가족1명, 부산은행 1명, 기념사업회 3명, 최동원 상 선정위원 4명 등이 참석한다.

시상식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고 최동원 동영상 상영, 내빈소개, 제3회 대선 고교 최동원 상 시상식(수상자 인천고 2 윤태현) 및 수상소감 발표, 제7회 부산은행 최동원 상 시상식(수상자 두산 라울 알칸타라) 및 수상소감발표, 축사,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자 상금은 부산은행 최동원 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천만 원의 시상금, 대선 고교 최동원 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백만 원, 수상자 재학학교 5백만 원 등 도합 1천만 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은 오후 1시 55분부터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R4FeGbN7AYOoRwdcnkKaCA 에서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