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실천 다짐

19일, 인천재향경우회 11월중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윤석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19일, 인천재향경우회 11월중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윤석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회)는 19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소재 주원일식에서 ‘11월중 자문위원회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전파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점에서 회의장 입장 시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세정,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 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오랜 만에 만난 위원들은 주먹인사를 시작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공자 포상’, ‘활동사항보고',  '활성화방안논의' 등 예정대로 회의를 마쳤다.

이날 모임에서는 제57주년 ‘경우의 날(11월 21일)’ 유공자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이창래 부위원장이,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자로 박관복 자문위원이,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김명택 자문위원과 황대곤 자문위원이, 인천경우회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임용구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김성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전파 등 여건상 다소 힘드시더라도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일상생활과 하시는 사업에 하나님의 은총이 깃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윤석원 경우회장은 “지난 9월 18일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돼 10월 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공익 증진에 공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하는 ‘안전하고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우자문위원회는 덕망 있는 사회저명인사 26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행사 참여 및 지원과 더불어 '전ㆍ의경위문',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운영 자문에 앞장서고 있다.

제57주년 경우의날 유공자들이 감사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좌에서 우로:김성회 자문위원장, 박관복 자문위원, 윤석원 회장, 황대곤 자문위원, 김명택 자문위원>(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제57주년 경우의날 유공자들이 감사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좌에서 우로:김성회 자문위원장, 박관복 자문위원, 윤석원 회장, 황대곤 자문위원, 김명택 자문위원>(사진=인천경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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