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가 300인, 4050대학교수 200인 이어 세 번째 지지선언

부산에서 활동하는 11개 시민단체(총 회원수 약 4,300)22일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진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선 후 지난 19일 청년사업가 300, 204050대학교수 200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지선언이다.

이날 오후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있은 지지선언에는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부산협회장 김성홍), 코리아무에타이연맹(부산협회장 안석현),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부산본부장 김종국), 대한특별경호중앙회(부산협회장 문태만), 포럼2017사회공헌중앙회(부산협회장 구순자), ICA국제소비자연합(부산협회장 임종우), 부정부패방지중앙회(부산협회장 이희승), 한글창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한우리), 한국소년가장돕기중앙회(부산협회장 박성철), 다민족문화예술교류총연합(부산협회장 정장복), 한국토속문화진흥회(부산협회장 안종덕) 11개 단체 대표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 부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은 전혀 행복하지 않다. 우리 시민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산의 살림꾼인 부산시장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시민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 부산의 비전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부산시장이 이진복 후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 후보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교를 나왔고, 오랜 정치 생활을 하며 오로지 부산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했으며, 부산시장에 출마하며 내세운 공약을 보더라도 화려한 구호보다는 실현 가능한 현장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면서 뜬구름 잡는 공약이 아닌, 우리 시민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이 후보가 가장 적합한 부산시장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이제는 부산도 도덕성 있고, 능력 있고, 부산을 제대로 아는 부산시장과 함께 힘찬 도약을 시작해야 한다부산의 발전과 미래 번영을 위해 부산지역 11개 시민단체는 이 후보가 부산의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 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시민단체 이진복 후보 지지 선언문]

지금의 부산은 위기입니다. 과거처럼 활력도 없고 희망도 사라졌습니다. 부산의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해양물류, 건설, 조선기자재 산업은 무너졌고,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산의 인구마저 줄어들고 있습니다. 몇 년 후 부산은 인천에 추월당해 3위 도시로 추락하고, 시민들은 부산의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부산에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부산시민들이 부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부산을 나의 자존심이라고 여길 정도로 변화시키는 것이 시급합니다. 앞으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 해양특별수도로 만들어야만 부산의 미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라는 비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관점과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 부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은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산의 살림꾼인 부산시장을 제대로 뽑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 시민에게 필요한 부산시장은 어떤 사람일까요? 시민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며, 부산의 비전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부산시장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이진복 후보를 지지함을 부산시민에게 천명합니다. 이진복 후보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교를 나왔고, 오랜 정치 생활을 하며 오로지 부산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했습니다. 부산시장에 출마하며 내세운 공약을 보더라도 화려한 구호보다는 실현 가능한 현장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뜬구름 잡는 공약이 아닌, 우리 시민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부산지역 11개 시민단체는 이진복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부산도 도덕성 있고, 능력 있고, 부산을 제대로 아는 부산시장과 함께 힘찬 도약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산의 발전과 미래 번영을 위해 부산지역 11개 시민단체는 이진복 후보가 부산의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합니다. 우리 시민 모두가 현명한 판단을 하여 자랑스런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1122

이진복 후보를 지지하는 '부산지역 11개 시민단체' 일동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