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규 경우회 중앙회장 주요 공약사항인 교육사업 힘찬 시동

경우회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수강생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경우회]
경우회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수강생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민간경비원 전문 교육기관이 22일 첫 강의를 시작하며 교육사업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223일 경찰청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민간경비원 전문 교육기관은 약 40여일간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1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이틀 후인 오는 24일 첫 수료생들을 배출하게 된다.

1일차인 이날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우수한 경찰공무원 출신 전문 강사진들이 현직시절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업윤리 및 서비스, 범죄예방, 체포호신술 과목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2일차 경비업법, 호송경비 실무, 신변보호 실무, 기계경비 실무 교육을 거치고 3일차인 24일에는 시설경비 실무, 장비사용법, 사고예방 대책, 이론평가의 과정을 통해 모든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왼쪽부터 '직업윤리 및 서비스'과목 배향자 교수, '범죄예방'과목 이상기 교수, '체포호신술'과목 김성길 교수 [사진=대한민국재향경우회]
왼쪽부터 '직업윤리 및 서비스'과목 배향자 교수, '범죄예방'과목 이상기 교수, '체포호신술'과목 김성길 교수 [사진=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의 민간경비원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강영규 중앙회장의 제22대 중앙회장 출마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설 구비, 강사진 확보 등 단계적 준비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원으로 채용되는 인력을 양성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비업체 채용 전 또는 경비업체 근무 중에 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은 교육기관에서 24시간동안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교육대상은 경비원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서 일반 경비원으로 직무수행을 원하는 사람, 혹은 경비원 교육을 받은 후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경비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하다가 다시 일반 경비원으로 직무수행을 원하는 사람 등이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경우회 민간경비원 전문교육기관만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최고의 교통요건과 강사진, 우수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취업 알선 연계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교육장 내·외부에 첨단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수강생 간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고 있다.

경우회 관계자는 경우회 민간경비 교육원은 취업 알선 전문, 최적의 교통 요지, 최고의 시설, 최고의 강사진이 강점이라면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민간경비 전문 교육기관

[문의] 02-2234-1881, e-mail : 3ppp@naver.com

[위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효성해링턴 스퀘어 빌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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