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는 시기
시민과 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생활 속거리두기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SNS 등을 통해 13일 공개 했다.

전학생들의 등교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등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는 시기에 다시 수도권지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만든 영상이다.

부산경찰이 만든 영상은 함께하면 분명 이겨낼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잠시만 더'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되는 77초짜리 영상이다.

영상 멘트는 부쩍 뜨거워진 햇살 위기에 대한 경계심도 살짝 벗어놓게 되는 요즘 모두 잊지는 않으셨죠. 아직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쓰고 모두의 웃음을 위해 조금 더 꼼꼼히 챙겨주세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잠시만 더 참아낸다면 우리는 해답을 찾아낼 거예요. 함께라면 분명 이겨낼 수 있습니다.조금만 더 잠시만 더 부산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지난 8일부터 부산경찰청이 전개하고 있는 PC방등 청소년 이용시설특별방역활동 및 부산북부경찰서의 드라이브스루 지문등록, 교통의 비접촉음주측정 단속 장면 등 부산경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상이 담겨져 있다.

부산경찰청 홍보담당자는 경계심이 풀어지는 시기에 서로를 위해 힘내고 있는 시민과 경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생활 속거리두기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영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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