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이후 출생 아동명의로 ‘주택청약저축’가입 시 선착순 2,000명에게 금융바우처 지원

우리아이 주택청약 통장 만들기
우리아이 주택청약 통장 만들기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25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공동 대응을 위한 금융바우처 지원 업무협업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업식에는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과 손강 부산은행 부행장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식은 부산시의 출산·보육정책인 부산아이 다 가치 키움에 부산지역 대표 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이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부산아이 다 가치 키움 함께 육아 금융바우처 지원 사업'은 부산은행의 주택청약저축 상품에 가입할 시, 2019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에게 1인당 2만 원을, ‘100인의 부산 아빠단’ 4기에 참여하는 자녀에게는 1인당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단일 금융바우처 지원 사업으로는 금융권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천 명까지 신청 받는다. 가까운 부산은행 지점을 방문해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하고, 최초 본인 부담금을 납입하면 2회 차에 은행에서 해당 계좌로 지원 금액을 입금한다. 올해 11일 이후 이미 가입된 계좌는 별도 신규가입 절차 없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같이하는 함께 육아를 위한 부산시의 노력에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동참한 것을 계기로 부산소재 민간 기업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만들기에 적극 나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