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지킴이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논의
부산시재향경우회(회장 김상근)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에서의 범죄예방을 대비해 ‘배움터지킴이 문제 간담회’를 갖고 해소방안 돌파구를 모색했다.
부산시재향경우회는 10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실에서 각급 학교에 배치돼 운영 중인 배움터지킴이 경우회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김상근 부산시재향경우회 회장을 비롯해 김경렬 수석부회장, 이이근·박근칠 감사, 최치일 이사, 최태식 사무처장, 폴리스TV 김쌍주 본부장 등 9명이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과 김상근 회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배움터지킴이 급여현실화 및 운영주체 환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근 회장은 “각급학교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배치된 배움터지킴이의 월급여가 80만원에 불과, 최저임금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서울의 경우처럼 월130만 원 정도의 급여인상과 최초 운영주체가 경찰이었던 만큼 시행과정에서 교육청으로 이관되었다”라며 “부산시재향경우회로의 원상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배움터지킴이는 퇴직경찰과 퇴직교원 그리고 퇴직군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퇴직경찰과 퇴직교원은 학생들의 실정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나, 퇴직군인들의 경우 현장에 배치하기 전 사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부산시재향경우회에서 재교육을 맡았으면 한다”라고 건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 문제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수렴해 현재 600여개 학교에 852명이 배치된 배움터지킴이 운영에 적극 반영토록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움터지킴이 급여 현실화 △배움터지킴이 운영주체 환원 건의 △배움터지킴이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